당시 그는 "연기의 꿈을 안고 극장에서 먹고 자면서 폐결핵에 걸렸다. 몸무게가 지금의 반인 42kg로 뼈 밖에 없었다. 피를 토하며 연극을 강행했다. 당시 대한민국 연극제 주인공이였는데 악만 남아서 무대에서 아예 죽자고 결심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명예라도 남기자라는 생각이었다. 뼈만 남아 사람의 얼굴이 아니었다. 연기하면서 관객과 눈이 마주쳤는데 얼굴이 괴물같이 보여서 관객이 놀라더라. 진짜 해골이었다. 각혈을 멈추는데 20일 걸렸다. 당시 병원에서 살 희망이 별로 없다고 진단을 받았다. 가난해서 보건소에서 주는 약으로 버티다가 결국 고향 어머니에게 찾아갔다. 그런데 폐결핵은 전염병이라서 위험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어머니는 내가 외로울까봐 찌개를 같은 숟가락으로 함께 섞으며 드셨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셈블리 , 건강하세요!", "어셈블리 , 힘내세요", "어셈블리 , 지금은 괜찮으신가?", "어셈블리 , 너무 멋있다", "어셈블리 , 열정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