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월) 방송되는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9회에서 윤찬(김동윤)의 아이가 엄마가 함께 있는것을 본 희진(박효진)은 너무 놀라 할 말을 잃는 장면이 그려진다.
정숙(엄유신)은 윤찬을 때렸냐며 희진에게 묻자 희진은 따귀를 때렸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정숙은 왜 윤찬의 따귀를 때리냐며 흥분하자 희진은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라 말하지만 정숙은 윤찬을 봉으로 안다며 희진을 나무란다.
희진은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냐며 서운해하고, 자신의 오빠 태진(신승환)의 얼굴을 보자 터지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한편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잡기 위해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지만 난관에 부딧힌 예원(정혜인)은 곤란해 하다가 지원(조영민)이 들고온 해수(강별)의 마법의 맛간장을 맛보게 된다.
예원은 해수를 만나 사업적으로 할 이야기기 있다고 말하고 해수가 만드는 마법의 맛간장을 제대로 만들어 볼 생각이 없냐며 해수의 간장 비법을 훔쳐낼 음모를 꾸민다.
해수의 간장 비법을 훔치려는 예원의 음모가 성공할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