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한정됐던 유해성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은 점점 확대됐고, 몸에 직접 닿는 옷과 관련된 ‘세탁세제’와 먹는 것과 관련된 ‘주방세제’에도 친환경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세제업체들은 유해성분을 첨가하는 대신 천연 성분을 함유해 안전은 물론 세정력도 높인 친환경 세제를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기존 분말세제가 가지는 세탁 후 잔여물에 대한 단점을 보완한 높은 헹굼력은 물론,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성분 4가지와 합성향료를 배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BOL 자연으로 빨래해요는 발암물질 논란이 있는 형광물질과 수산화나트륨, 유럽연합에서 알러지 유발 향으로 관리중인 26개의 향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세탁세제이다.
또 식물 계면활성제 등 천연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했고, 친환경 인증 마크를 받은 제품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는 소비자들이 세정력은 물론 안전한 성분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는 세제를 선호하는 트렌드 변화를 포착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천연 베이킹소다와 열대 과일 파파야에서 추출한 효소를 함유해 의류의 목 부분이나 소매의 얼룩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주방세제 업계도 친환경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소비자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5종의 곡물 발효 가루가 함유된 ‘순수발효 곡물’은 누룩으로 발효시킨 국내산 현미, 보리,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 등의 곡물가루를 함유해 기름때를 분해시켜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
강원도 산야초 발효액과 발효주정을 함유한 ‘순수발효 식물’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유해균 번식을 막아주는 등 뛰어난 항균력을 자랑한다.
두 제품은 모두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로 인정받아 야채·과일도 씻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이미지 확대보기트리오 천일염을 담은 주방세제는 살균과 소독 등 대표적인 천연 항균제로 알려진 천일염을 함유해 항균력을 높여 주방 위생관리에 탁월한 주방세제다.식기에 서식하는 유해세균의 번식을 99.9% 억제하고 기름기나 얼룩제거 등 뛰어난 세척력과 피부자극까지 최소화한 안심 제품이다.
야채와 과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고시 1종 부장 세제로 우유병 등 유아식기 세정에도 적합하며 수세미, 행주, 도마 등의 주방용품 위생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