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이마트가 내수회복을 위해 ‘이마트 판 블랙프라이 데이’를 진행한다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모둠 참치회는 기존대비 반값 수준인 1만9800원(1팩, 500g)에, 일판란(30구, 대란)은 기존가격 대비 39% 가격을 낮춘 3680원, 자반고등어(국내산)도 연중 최저가격인 1780원(소 사이즈)·3980원(대 사이즈)에 판매한다.
가공 식품도 알뜰하게 선보인다. 맥심 모카·화이트골드(250입)은 연중 최저가인 2만8800원에 50입 추가 패키지를 증정한다. 동원 참치캔은 기존 상품군 대비 38% 저렴한 1만1880원(135g*8입)에, 오리온 초코파이는 기존대비 19% 저렴한 6080원(24입)에 22주년 기획팩을 구성했다.
일상·생활용품의 가격도 낮췄다. 탈모방지 샴푸 ‘려 진결모’는 단품 대비 65% 저렴한 2만8000원(490ml*4)에,순수 3겹데코 화장지(27m*30롤)은 동일 사양의 NB브랜드 화장지 대비30% 가량 저렴한 7900원에 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자체 패션브랜드 데이즈는 겨울을 앞두고 아우터 가격을 낮췄다. 여성 대표 아우터인 웰론 코드·점퍼와 활동성을 높인 남성 신슐레이트 자켓·3M베스트 모두 기존 판매가에서 1만원을 할인한 5만9900원·3만9900원과 4만9900원·2만99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 를 이용하는 고객에는 22주년의 의미를 살려 행사상품을 최대 95% 할인해 22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