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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지코, 깜짝 열애설에 네티즌 멘붕 "사실이어도 아니라고 해줘"…'차라리 박경이랑 사귀지. 왜 하필 설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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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지코, 깜짝 열애설에 네티즌 멘붕 "사실이어도 아니라고 해줘"…'차라리 박경이랑 사귀지. 왜 하필 설현이야?"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가 5개월째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10일 나왔다./사진= 설현, 지코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가 5개월째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10일 나왔다./사진= 설현, 지코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래퍼 지코(25)와 에이오에이(AOA) 설현(22)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1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약 5개월 째 열애 중이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의 숙소와 집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 왔다고 보도했다.

설현의 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와 지코가 속한 세븐시즌스는 두 사람에게 각각 사실을 확인한 후에 공식적인 내용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지코와 설현의 깜짝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왜 매번 열애 사실을 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느냐"며 불만을 터트렸다.
지코의 팬인 dalsaeye****는 "음...팬들에게는 거짓말을 안했으면 싶어요. 팬들은 연애하는 것보단 거짓말하는 걸 더 싫어해서요. 오히려 인정 한다고 하면 축하해 줄꺼에요. 팬들 더 힘들어하기 전에 오빠가 직접 이야기해 주는 게 팬분도 오빠두 서로에게 좋을 꺼에요"라고 지적했다.

jang_h****는 "왜 연애한다는 걸 기자한테 먼저 들어야 되지 오빠들은 적어도 먼저 말해줄 줄 알았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dldpwls****는 "차라리 박경이랑 사겨 우지호. 이씨 세종대왕이랑 무궁화 문신해놓고 왜 안중근 의사도 모르는 **랑 사겨. 왜 팬들 눈에서 눈물나오게 하는데. 왜. 저 오빠 열애설나면 부정하면 믿어줄거고 인정하면 응원해주려고 했어요. 근데 왜 하필 설현이야. 왜"라며 격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