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외식업계가 청결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또 다른 배경 중 하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반찬 재사용이나 식기류 관리 등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하남돼지집은 고기 전문점 업계 최초로 세스코의 토탈 식품안전 솔루션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세스코FS)' 서비스를 도입했다.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는 식재료의 관리에서부터 음식이 조리돼 고객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위해요소를 다각도로 진단해 외식업소에 1:1 맞춤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식품안전 서비스다.
또 항상 신선한 식재료만 사용하도록 모든 식재료에 ‘보관기한’ 스티커를 부착해 관리하고 냉동 연어 등 각종 냉동 식재료를 안전하게 해동해 사용하도록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 대형 해동고를 비치하고 있다.
쌀 씻기부터 물양을 재고 취사 후 뜸 들이기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으며, 쌀 씻는 단계부터 깨끗한 정수기 물을 사용한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를 진행하고 있다. 내셔널 오픈 데이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의 주방을 공개하는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맥도날드의 철저한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과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소개하는 행사다.
식재료가 보관되어 있는 건자재실, 냉장고와 냉동고, 주방 등을 직접 살펴보며, 식자재 선입선출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토마토나 양상추 등 각각의 채소에 2차 유통기한을 설정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폐기하는 등의 맥도날드만의 깐깐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업주가 위생관리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시작된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지침을 적극 활용한 업소 청결 자가진단 프로그램으로 배달음식점 업주가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업장 청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제작한 ‘위생청결 지침서’와 ‘원산지 표시 포스터’를 신청하는 모든 배달 업소에 무료로 보내준다. △청결한 업소의 모습을 자랑하고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준 업소 100곳을 선정해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우리가게 청결 자랑하기’ 이벤트로 청결 업소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죠스푸드 교육장에서 청결관리비법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배달의민족은 청결왕 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관리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노하우를 업주들에게 공유하고 자발적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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