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지유와 유강우(오민석 분)은 아직 병상에 누워 있는 모성그룹의 회장 유만호(송기윤 분)을 찾아간다.
강지유는 유회장에게 “우리가 함께 가야 할 곳이 있어요”라며 동행을 요구한다.
이에 유회장은 마치 기다렸다는는 듯이 “네 아버지 복수하러 가는 거냐?”라고 묻고, 강지유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 회장님”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모든 악행을 되갚아주고, 저주하는 복수 대신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고 진심으로 죄를 뉘우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었다.
이런 강지유의 복수에 눈물로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쳤던 유회장이 강지유, 유강우와 함꼐 향한 곳은 과연 어디일까?
강지유가 유회장을 향한 마지막 복수를 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과연 끝까지 자신의 소신대로 복수를 진행하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가운데 유강우는 아버지 유만호에게 이제 그만 모성그룹의 비자금을 모두 강지유에게 넘기고 상황을 정리하자고 호소한다.
하지만 아직도 모성그룹의 회장직에 오르는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변일구는 숨겨둔 비장의 카드가 있다며 채서린을 이용하려 하는데……
반면 강지유는 아들 마음이(손장우 분)의 친권을 되찾기 위해 법정에 서게 되고 애잔하고 애틋한 모성애를 그려낸다.
한편 기존 100부작에서 4회 연장하며 총 104회로 마무리되는 ‘여자의 비밀’은 96회 방송을 앞두고 9회 분량의 이야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지난 14일 95회 방송 기준 19.1%(닐슨코리아 제 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