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연합뉴스가 가요계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준영이 KBS 2TV '1박 2일' 등 방송 출연과 공연을 취소하고 프랑스로 떠난 지 한 달 반만인 이날 돌아왔다.
지난달 초 출국한 정준영은 당시 파리 등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음악 작업에 힘쓴다고만 알려졌을 뿐 돌아오는 비행기 편을 예약하지 않아서 귀국 시기에 관심이 쏠렸다.
지인은 "여행도 하고 음악 작업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방송 복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지난 9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10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정준영은 자숙의 의미로 방송 및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