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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서울, 호텔 리노베이션으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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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서울, 호텔 리노베이션으로 휴관

박영찬 기자

입력2017-01-02 16:33

[글로벌이코노믹 박영찬 기자] 리츠칼튼 서울이 2일 리노베이션과 함께 휴관을 시작했다.

이번 공사는 개관 21년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재개관은 올해 8월로 예정됐다.

리츠칼튼은 950여억원 규모의 이번 리노베이션에서 '오픈형 아트 갤러리'를 신설해 호텔 내 문화, 예술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375실의 객실을 336개로 줄여 객실 면적을 넓히고 연회장, 클럽 라운지를 확장해 고객 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영국 '데이비드 콜린스 스튜디오(David Collins Studio)'가 맡아 유럽과 한국의 감성을 적절히 섞은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찬 기자 y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