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국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등 각 지자체에 산불 비상령이 내려졌다.
연합뉴스는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 통계 현황자료를 인용,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정월 대보름 당일 숲이나 공터, 볏짚 등 전국적으로 야외, 들판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건수는 총 207건으로 하루 평균 41.4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년간 야외·들판 화재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화재 건수 25.9건보다 59.8% 많은 셈이다.
논두렁이나 들판, 야외에서 태운 불씨는 주변으로 번져 대규모 산불로 번지는 경우도 잦다.
정월대보름 전후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 산림청과 국민안전처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를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인파가 몰리는 주요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소방·가스·교통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정월 대보름 당일인 11일에는 주요 행사장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를 배치하고 대형행사장에는 구급차, 펌프차 등을 갖춘 현장지휘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감시원 1만1천여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만여명 등 모두 2만1천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김연준 기자 h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