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은 집주인 이은희(조여정 분)가 3년 반 전에 남편 차경우(신현준 분)와 이혼했으나 같이 살고 있는 척 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은희는 계단에서 굴러 발에 깁스를 한 채 휠체어를 타고 나타났다. 정나미(임세미 분)를 죽음으로 몰고간 의문의 여인 최덕분(님기애 분)은 다름 아닌 은희의 엄마로 암시됐다. 다리를 다친 것을 걱정하는 덕분에게 은희는 "간만에 엄마 노릇 좀 해보자는 거야?"라며 시비를 걸었다.
덕분가 은희가 심각해지려는 찰나 심재복의 아들 구진욱(이지원 분)이 "아줌마"라고 소리치며 나타났다. 은희는 금방 활짝 웃는 얼굴로 변신해 진욱을 맞았다. 진욱에 이어 집을 나라려던 혜옥(이재욱 분)과 재복이 나타나자 은희는 "언니 미안해"를 연발했다.
재복은 은희에게 "왜 남편 차경우와 같이 살고 있는 척 했느냐?"고 따졌다. 이어 재복은 "차경우씨는 오래전부터 여기 살고 있지 않죠? 왜 같이 사는 척, 남편하고 여전히 사이좋은 척 왜 그랬어요?"라고 따졌다.
이에 은희는 "3년 6개월 전 이혼했다"고 밝혔다. 재복이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은희씨 어떤 사람이에요?"라고 따지는 순간 벨이 울렸다.
다시 집사로 돌아간 최덕분은 은희에게 "사모님. 이사님 오셨습니다"라고 알렸다.
은희는 갑자기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반가와했다. 재복이 "이사님?"이라고 의아해 하자 은희는 "나 이렇게 된 거 보면 놀라겠네. 남편이요"라고 말했다.
은희는 왜 3년 반 전에 이혼한 전남편 차경우와의 결혼 사진을 아직도 집안에 걸고 있으며, 무슨 이유로 경우의 첫사랑인 재복에게 집을 내준 것일까. 또 은희가 재복의 아이들에게 엄마 노릇을 하려 드는 것은 과연 무슨 이유 때문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덕분과 은희 사이만큼이나 비밀스러운 차경우와 은희의 관계. 은희는 재복에게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심리 스릴러를 연상시키는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 극본 김정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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