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의 여왕’은 절대반지를 가진 모난희(김슬기 분)를 중심으로 박세건(안효섭 분)과 소꿉친구 강미주(윤소희 분), 변태현(이태선 분)의 사랑과 우정을 그려냈다.
총 스무 편의 에피소드로 꾸며진 ‘반지의 여왕’은 외모지상주의였던 박세건이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면서 모난희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반지의 여왕’에서는 진정한 사랑이란 예쁘고 멋진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면 예뻐 보이고 멋진 사람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을 통해 멋진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슬기, 안효섭, 윤소희, 이태선의 추후 작품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안효섭은 3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구민회관 유소년 축구 코치 ‘박철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윤소희는 오는 5월 방송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 출연확정 소식을 전했다.
반면 김슬기, 이태선의 이후 차기 작품 활동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이 없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