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수 최재훈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경기 출전 타율 0.429(7타수 3안타 1타점)를 기록했다.
최 선수는 2008년 두산 육성 선수로 프로 데뷔해 통산 타율 0.219(홈런 4개 38타점)을 나타냈다.
2015년 한화에 입단한 내야수 신성현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타율 0.194(홈런 1개 45타점)로 통산 타율 0.251(홈런 13개 45타점)을 보였다.
이번 맞트레이드로 한화는 층이 엷은 포수진에 최재훈(28)을 얹어 신구 조화를 이뤘고, 두산은 장타력 있는 신성현을 확보하게 됐다.
두산 베어스는 14경기 6승 8패로 7위에 올랐고 한화 이글스는 5승 9패로 8위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