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터널’ 13회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을 알게 된 박광호(최진혁 분)가 과거로 돌아가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한다.
1986년으로 박광호는 앞으로 일어나게 될 살인 사건을 막아내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목진우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박광호는 자신의 아내 신연숙(이시아 분)과 재회해 어떻게든 그녀를 지켜내리라 결심한다.
그 가운데 2017년을 살고 있는 김선재(윤현민 분) 역시 강력팀원들과 함께 진짜 범인 목진우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이에 과거 터널에서 범인을 놓쳤던 박광호가 과연 젊은 시절의 목진우를 잡아내 그 추악한 범행을 끊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꾸며진 OCN 드라마 ‘터널’은 사이코패스 같은 진짜 범인의 대범한 언행과 예상하지 못한 극의 전개를 펼치며 4월 30일 ‘터널’ 12회 방송분 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