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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집들이 논란 사죄에도… "일상생활 가능?" vs "시청자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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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집들이 논란 사죄에도… "일상생활 가능?" vs "시청자가 미안"

김슬기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슬기가 집들이 요리 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슬기가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집들이에는 김슬기가 출연했던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출연진 들이 함께한 가운데 너무 적은 요리를 준비했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김슬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했던 분들께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SNS를 통해 네티즌들이 서로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할 것도 많다”, “그게 사과할 일인가?”, “원래 성격이 그런거 같던데”, “물의 일으킨 것도 아닌데 별게 참”, “엥, 방송 봤는데 사과할 일이야?”, “손이 그냥 작은거 같음”, “일상생활들 가능하세요?”, “그냥 집들인데 왜이렇게 난리야” 등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송보는 내내 미안한 느낌”, “왜 시청자가 미안한 느낌이 드는지”, “방송 보면 불편한 거 이해간다”, “늦지말라고 전화해놓고 10분전에 준비하는 게 말이 되냐”, “장정들 초대해놓고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지”, “사죄할 것까진 아닌데 불편하긴 했음” 등의 글로 맞섰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