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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을 2분 동안? 애타는 로맨스 성훈 키스장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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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을 2분 동안? 애타는 로맨스 성훈 키스장인 등극

차진욱이 애타는 로맨스를 통해 ‘키스장인’에 등극했다. 에필로그에서 둘의 키스장면은 약 2분동안 지속됐다. /출처=애타는로맨스 방송화면이미지 확대보기
차진욱이 애타는 로맨스를 통해 ‘키스장인’에 등극했다. 에필로그에서 둘의 키스장면은 약 2분동안 지속됐다. /출처=애타는로맨스 방송화면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차진욱이 애타는 로맨스를 통해 ‘키스장인’에 등극했다.

OCN의 월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8화에서는 차진욱(성훈 분)과 이유미(송지은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을 다뤘다.

리조트 데이트에서 둘 사이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갔다. 연인들만 하는 ‘나 잡아봐라’ 장난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후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중 차진욱이 “자주 생각했다”고 이유미에게 기습 직구를 날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흔들었다.

수영장 데이트에서도 차진욱은 계속해서 심쿵 멘트를 날렸지만 이유미는 그저 당황하거나 묵묵부답. 이에 차진욱은 기절한 연기를 해 이유미가 스스로 진심을 털어놓게 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둘의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진짜 명장면은 에필로그였다. “진짜 고마우면 아까 그거… 한번만 더 해주면 안돼요?”라는 멘트로 시작된 이유미와 차진욱의 키스신은 역대급 명장면을 만들며 차진욱에게 ‘키스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선사했다. 키스신은 1분 50초나 지속되었지만 시청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0.5%를 기록 중인 애타는 로맨스의 시청률이 키스신을 분기점으로 1%를 넘길지 기대된다.

애타는 로맨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9시에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