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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노유민, 신용카드가 생기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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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노유민, 신용카드가 생기긴 했는데…

‘백년손님’에 출연한 노유민이 결혼 7년 만에 본인의 신용카드가 생겼다고 자랑했다. /출처=노유민 인슽타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한 노유민이 결혼 7년 만에 본인의 신용카드가 생겼다고 자랑했다. /출처=노유민 인슽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백년손님’에 출연한 노유민이 결혼 7년 만에 본인의 신용카드가 생겼다고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백년손님’에 출연한 노유민은 MC와 패널들이 있는 자리에서 “결혼 7년 만에 나도 카드가 생겼다”고 기뻐하며 말했다. 노유민은 과거 용돈을 10만원 만 받는다고 고백해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었다.

노유민은 그 동안 부득이한 일이 있으면 아내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했다. 노유민은 “어느 날 매니저에게 밥을 샀는데 결제 후 바로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1인당 만 원짜리 밥을 먹었냐고 혼내더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서러워하며 자신의 카드를 발급해달라고 요구했고 7년 만에 자기 명의의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노유민은 이어 “그런데 내 명의 카든데 문자가 아내에게 가더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패널들은 답답해하며 “문자 전송 서비스에 등록된 번호를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패널들의 말에 노유민은 “그런 거 였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노유민은 6살 연상인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