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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오설록 티뮤지엄서 'apmap 2017 제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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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오설록 티뮤지엄서 'apmap 2017 제주' 개막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현대미술프로젝트 apmap(에이피맵)의 두 번째 파트를 시작한다. part Ⅱ의 첫 번째 기획 전시인 ‘apmap 2017 jeju – mystic birth’는 7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진행된다.

apmap은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공공미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공공미술 야외 프로젝트이다.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는 4년동안 진행된다.

올해 개최되는 apmap 2017 jeju는 제주의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삼아 섬의 ‘신비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mystic birth’로 타이틀을 선정하고,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개최된다.

8일부터 시작하는 apmap 2017 jeju – mystic birth는 무료 전시이며 오설록 티뮤지엄의 실내 및 야외 공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