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인천·수원·대구 최고 50mm 강우, 일부지역 비상체제 가동… 산사태·침수 주의 요망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24일 서울·서울·인천·수원·대구를 비롯한 중부 지방에 최고 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 가운데 일부지방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올 것이라 내다봤다. 경남과 전남 일부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를 예보했다.

지난 23일 내린 폭우로 충청남도와 일부 지역은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전날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와 침수 등의 위험성이 높아졌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 춘천 30℃, 인천 29℃로 예상되며 인천의 경우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여수, 부산, 창원 등은 낮 최고기온 32~33℃를 기록해 폭염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