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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서울신라호텔, 롯데호텔, 콘래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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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서울신라호텔, 롯데호텔, 콘래드서울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롯데호텔서울, 가성비 높인 ‘그레잇 밸류 런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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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소비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경향에 맞추어 롯데호텔서울에서 호텔 레스토랑의 문턱을 크게 낮춘 ‘그레잇 밸류 런치(Great Value Lunch)’를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의 4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상기 메뉴는 4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라는 전례 없던 가격으로 4코스(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 또는 3코스(이탈리안레스토랑 페닌슐라)의 정갈하고 품위있는 한 끼 식사를 세련된 롯데호텔의 서비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소규모 친목모임이나 비즈니스 런치 미팅에도 제격이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북극해에서 갓 잡아 냉동하여 신선함을 유지한 은대구를 전남 고흥산 유자로 만든 무궁화 특제 간장소스에 재워 구운 은대구구이와 기순도 명인의 된장을 베이스로 기장멸치를 넣고 끓여낸 된장찌개 등이 제공된다. 일식당 모모야마도 비싼 일식에 대한 편견을 깨보인다. 일본인들이 간편하게 즐겨먹는 소고기 버섯 덮밥 또는 모모야마만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우동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우동을 메인으로 계절 샐러드와 새우튀김,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중식요리의 거장’ 여경옥 셰프 추천 유린기 등을 식사 메뉴와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탈리안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이탈리아 정부 인증 ‘마스터 셰프’인 세바스티아노의 해산물 스파게티, 마르게리타 피자를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추석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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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최장 10일 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도심 속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에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감미로운 공연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있는 추석 패키지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인다.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순준호 부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순간',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등 유명 뮤지컬의 대표 곡과 ‘사랑의 찬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가을과 어울리는 곡들을 선사하는 두 뮤지컬 배우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이색적인 가을 수영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수풀로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 기간에는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며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All Day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3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콘래드 서울, 서불꽃축제 명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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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은 일 년 중 단 하루, 9월 30일에 개최되는 서울 불꽃축제를 맞이해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를 취향에 따라 이색적으로 즐기는 불꽃축제 명소를 제안한다. 37층에 위치해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하는 37 그릴 앤 바(37 Grill and Bar)는 화려한 불꽃쇼와 이를 비추는 한강 야경을 실내에서 편안하고 럭셔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명당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37 그릴 앤 바는 불꽃축제 스페셜 디너 코스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하게 즐기는 불꽃축제를 제안한다. 올여름 뜨거운 인기를 모은 루프탑 바 버티고(VVERTIGO)는 고층 빌딩 숲이 만드는 이국적인 야경과 함께 불꽃쇼의 아름다운 장관을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버티고는 불꽃축제 스페셜 셰어링 세트와 함께 이색적으로 즐기는 불꽃축제를 제안한다. 화려한 불꽃축제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디너는 단 하루, 30일 저녁 7시 15분부터 제공된다. 가격은 19만원(1인 기준, 세금 포함)부터이며 버티고는 2인석만 가능하다. 콘래드 서울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혹은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