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1일 오전 1시 30분 (한국시간) 영국 풀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7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에 터진 케빈 더 브라위너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양측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다 후반 21분 맨시티 더 브라위너가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3점을 확보해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면서 6승 1무, 승점 19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도 크리스털 팰리스에 4-0 대승을 거두며 승점 19로 맨시티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에서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토트넘(승점 14), 4위는 첼시(승점 13)가 추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