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FIFA랭킹을 발표하며 한국 62위, 중국 57위에 순위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피파랭킹에서 한국은 처음으로 중국에 뒤쳐진 순위에 올라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9월 한국은 51위로 이란, 일본, 호주 다음으로 아시아에서는 4위 자리를 지켰지만 10월 A매치 러시아와 모로코에게 패하며 순위 하락을 예고했다.
특히 한국은 588점으로 피파랭킹에서 626점을 얻은 중국에 비해 한참 아래에 위치하게 됐다.
한편 이번 피파랭킹에서 1위 독일, 2위 브라질, 3위 포르투갈, 4위 아르헨티나, 5위 벨기에로 유럽과 남미팀이 상위를 차지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