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티켓베이는 접속자들이 몰려 1시간 가까이 접속이 안 되고 있다.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팬미팅 선예약 실시 후 팬미팅 표를 구하려는 워너원 팬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티켓베이가 접속이 안 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티켓베이 뿐만 아니라 중고나라의 폐쇄를 요구했다. 두 사이트 모두 암표상들이 원래 티켓 가격 보다 수 배를 뻥튀기해 팔아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한 것이다.
한 이용자는 “40분 동안 사이트 접속이 안 되던데 나중에 들어가보니 표를 40장 파는 사람 있더라”며 “현장 암표상들 단속보다 인터넷 암표상 좀 단속하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