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11번가 “일본 직구 ‘라쿠텐’에서 인기 높은 상품은…”

글로벌이코노믹

11번가 “일본 직구 ‘라쿠텐’에서 인기 높은 상품은…”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중국은 광군제,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로 해외 직구 시장이 온통 들썩이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일본 직구 상품은 ‘시세이도 샴푸’가 선정됐다.

SK플래닛 11번가가 라쿠텐 입점 후 최근 1년간(‘16년 11월~’17년 10월) 고객 구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시세이도 ‘아쿠아 인텐시브 샴푸’(그림1)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홈케어’ 열풍이 불며 일본산 프리미엄 헤어 제품에 대한 소비 니즈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2위는 교세라 ‘주방용품’, 3위는 반숙 계란 위 한 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으로도 맛있는 한끼 식사를 완성하는 타마고 ‘간장’, 4위는 나이키 ‘코트로얄’, 5위는 카시오 ‘지샥’이 차지했다. 6위는 리버라이트 ‘키와메 조리기구’, 7위는 시세이도센카 ‘퍼펙트 휩’, 8위는 베르던 산토쿠 ‘부엌칼’, 9위는산케이 ‘언더웨어’, 10위는 타케우치식 ‘칼갈이’ 순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결과 10위권 안 베스트 셀링 상품 중 일본산 ‘주방용품’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일본 주방용품은 가격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강해 예로부터 인기가 높다.
지난 달 31일 입점 1주년을 맞은 11번가 ‘라쿠텐’의 최근 한달(10월 7일~11월 6일) 매출은 오픈 초기 같은 기간보다 130%, 구매 회원 수는 421%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하다.

SK플래닛 양성은 해외쇼핑 팀장은 “일본 ‘라쿠텐’을 비롯 미국 ‘리볼브’(패션), 홍콩 ‘스트로베리넷’(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몰이 입점해 있는 11번가 해외 직구몰은 올해 전체 거래액(17년 1월 1일~11월 7일)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크게 증가하는 등 실적개선을 이뤘다”며 “오는 14일에는 11번가 모바일 메인 페이지에 ‘해외 직구’ 탭을 신설하는 개편작업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