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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재진, 과거 33일간 휴가 복귀하지 않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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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재진, 과거 33일간 휴가 복귀하지 않던 이유는?

이재진이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이재진이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이재진은 젝스키스의 멤버다. 그는 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그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재진은 과거 탈영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그는 앞서 ‘탈영’이 아닌 ‘휴가미복귀’를 한 것이라고 명칭을 정정했다. 이재진은 현역 입대 후 떠난 휴가에서 33일간 복귀를 하지 않았다.

이재진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휴가 미복귀에 관한 사연을 밝혔다. 이재진은 “군대에서 힘든 것은 없었지만 가기 전이 참 힘들었다”며 “2006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08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직후 군대를 가는 것이 참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버지 고향과 어머니 고향에 있었다”며 “영창에서 33일을 보내고 원 부대로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진은 당시 상황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제대 이후 동생 이은주씨가 결혼을 발표하기 전 임신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본인이 이기적이었다고 판단한 것.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재진과 김생민이 출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