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생다큐 마이웨이' 자니윤, 이름에 얽힌 비밀? 얼마나 화려했던 과거가 있었길래...

공유
7

'인생다큐 마이웨이' 자니윤, 이름에 얽힌 비밀? 얼마나 화려했던 과거가 있었길래...

'인생다큐 마이웨이' 자니윤, 이름에 얽힌 비밀? 얼마나 화려했던 과거가 있었길래...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78회 - MC 자니 윤 ‘미국도 정복한 코미디의 대부, 자니 윤’편 에서는 MC 겸 방송인 ‘자니 윤 (나이 81세, 본명 윤종승)’과 그의 전 부인 ‘줄리아 리’가 출연해 그 동안 알리지 못했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자니윤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2016년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미국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출혈 후유증과 치매를 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가운데 1970~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자니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자니 윤 편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인생다큐 마이웨이' 자니윤, 이름에 얽힌 비밀? 얼마나 화려했던 과거가 있었길래...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78회 - MC 자니 윤 ‘미국도 정복한 코미디의 대부, 자니 윤’편 에서는 MC 겸 방송인 ‘자니 윤 (나이 81세, 본명 윤종승)’과 그의 전 부인 ‘줄리아 리’가 출연해 그 동안 알리지 못했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자니윤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2016년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미국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출혈 후유증과 치매를 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가운데 1970~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자니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자니 윤 편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78회 - MC 자니 윤 ‘미국도 정복한 코미디의 대부, 자니 윤’편 에서는 MC 겸 방송인 ‘자니 윤 (나이 81세, 본명 윤종승)’과 그의 전 부인 ‘줄리아 리’가 출연해 그 동안 알리지 못했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자니윤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2016년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미국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출혈 후유증과 치매를 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가운데 1970~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자니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36년 한국에서 태어난 자니윤은 1959년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첫 데뷔하며 재능과 끼를 찾았고, 이후 27살이 되던 해 1962년 해군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본격적인 전성기가 시작된다.

이때 자니 윤이라는 이름도 만들어졌는데 그는 미국인들이 자신의 본명 ‘윤종승’ 발음을 어려워하자 영어이름 John(존)을 사용했다. John의 애칭이 Johnny(자니)여서 이후 자연스럽게 ‘자니 윤’이 됐다고 과거 방송에서 밝힌바 있다.

그렇게 미국생활을 시작하게 된 자니 윤은 파트 타임 가수로 출발, 코미디 클럽 무명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미국의 방송인 조니 카슨의 제의로 미국 방송 ‘투나잇 쇼’ 동양인 최초로 출연하면서 꾸준한 관심을 모았다.

그 이후 자니윤은 미국에서 ‘자니윤 스페셜 쇼’를 진행하며 승승장구했다. 그 당시 자니윤의 한 회 출연료는 한화로 2800만원 정도이었다고 알려지면서 그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그리고 1989년 한국으로 돌아온 자니 윤은 대한민국의 방송 사상 최초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 쇼 ‘자니 윤 쇼’를 진행하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자니 윤은 2014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는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로 재직 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각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종합편성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12월 30일(토요일) 오전 9시 50분에 이어 1월 2일(화요일) 오후 7시 20분 ‘인생다큐 마이웨이’ 78회 MC 자니 윤 - ‘미국도 정복한 코미디의 대부, 자니 윤’편(재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