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루투갈 호날두는 펄펄 나는데 아르헨티다 리오넬 메시는 깊은 침묵을 계속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6강 진출도 어렵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22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0대3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크로아티아의 강한 압박에 메시는 전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제골은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수에서 나왔다.
골퍼 윌리 카바예로가 수비수 가브리엘 메르카도의 백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바로 앞에 있던 크로아티아 레비치에게 건네주면서 골을 내줬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