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25회가 7시 5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한편, 극중 강세나 역으로 악녀 반열에 이름을 올린 배우 홍수아가 대본 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홍수아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까지사랑'에 태그(#)를 달고 소파 위에서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인형미모에 빨간색 와이드 바지와 흰색 민소매 블라우스, 파란색 계통의 하이힐과 가방을 매치해 강렬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점점 야위어가는 세나", "색감 너무 이쁜 거 아냐?", "결방 노노 싫어요ㅠㅠ 본방사수♡♡♡"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3일 오후 방송되는 '끝까지 사랑' 25회에서는 양가 반대에 부딪힌 윤정한(강은탁 분)이 한가영(이영아 분)와 단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강행하는 반전이 그려져 강세나와 더욱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