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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변요한, 종영소감 "오래 기억되는 작품 되기를"…13일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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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변요한, 종영소감 "오래 기억되는 작품 되기를"…13일 팬미팅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으로 대채 불가 매력을 발산한 변요한이 1일 공식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13일 이화여자 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7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변요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으로 대채 불가 매력을 발산한 변요한이 1일 공식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13일 이화여자 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7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변요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변요한이 '미스터 션샤인' 종영소감을 전했다.

변요한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으로 분한 포스터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동안 미스터 션샤인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변요한은 극중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깍은 얼굴로 포스터를 든 채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회에서 변요한은 신문을 통해 일제의 폭압을 사진으로 담아 만행을 폭로하고 이름 없는 의병들의 활약상을 만천하에 전하다 고문으로 사망하는 김희성 역을 실감나게 그려내 가슴 먹먹함을 선사했다.
'잘 생긴 조선인'이라는 유행어를 남긴 변요한은 고급스런 양복을 입고 노름과 술에 빠진 룸펜으로 세월을 보내는 김희성의 늘 웃는 얼굴 뒤에 고뇌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고스란히 뿜어내 대체 불가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13일 데뷔 7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변요한의 이번 팬미팅은 '2018 변요한 팬미팅 'Hidden Track'(히든 트랙)]'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100분 동안 펼쳐진다. 팬미팅 티켓 여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