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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전 아나운서, 재벌家 신비주의 돌입? 이선호와 결혼 보도 후 SNS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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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전 아나운서, 재벌家 신비주의 돌입? 이선호와 결혼 보도 후 SNS '비공개'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CJ그룹 며느리가 됐다. 사진=스카이TV이미지 확대보기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CJ그룹 며느리가 됐다. 사진=스카이TV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이다희(27) 전 스카이TV 아나운서가 CJ그룹 며느리가 됐다는 소식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28)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관리팀장과 결혼했다.

재벌가 며느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인재다. 2016년 스카이TV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교양,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야구프로그램 '랭킹 베이스볼' 진행을 맡으며 많은 남성 팬들을 확보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이선호 씨와 결혼 보도가 나온 이후 SNS를 비공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 씨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여름께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선호 씨는 지난 2016년 클라라 사촌 이래나 씨와 화촉을 밝혔지만 갑작스런 이래나 씨의 죽음으로 큰 아픔을 겪은 바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