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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31~32회 유이, 정재순 돌보미 재개…진경, 최수종에 '운명적인 사랑' 김칫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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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31~32회 유이, 정재순 돌보미 재개…진경, 최수종에 '운명적인 사랑' 김칫국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31~32회에서는 엉터리 요양사를 들였다가 왕진국(박상원)에게 혼이 난 오은영(차화연)이 김도란(유이)에게 시어머니 박금병(정재순) 돌보미를 다시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31~32회에서는 엉터리 요양사를 들였다가 왕진국(박상원)에게 혼이 난 오은영(차화연)이 김도란(유이)에게 시어머니 박금병(정재순) 돌보미를 다시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차화연이 유이에게 정재순을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31~32회에서는 엉터리 요양사를 덜였다가 남편 왕진국(박상원 분)에게 혼이 난 오은영(차화연 분)이 김도란(유이 분)에게 시어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의 돌보미를 다시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하나뿐인 내편' 31~3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왕진국은 어머니 박금병에게 수면제를 강제로 먹인 요양사 때문에 아내 오은영에게 분노한다.

도란을 내보내고 요양사를 들이라고 부추겼던 장다야(윤진이 분)는 시아버지 왕진국이 시어머니 오은영에게 "이 집에서 나가. 당장 나가"라고 마구 고함을 지르는 것을 보고 겁에 질린다.
마침내 오은영과 장다야는 도란을 데리러 집까지 찾아간다. 은영은 도란에게 "김비서. 우리 집에 다시 돔 와줘야 되겠어"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다야는 "김비서 걔만 우리 집에 오면 걔가 주인공 같고 내 자리 뺏긴 것 갔단 말이야"라며 불평한다.

왕진국은 박금병이 김도란의 머리에 단풍을 꽂아주며 소녀처럼 다정하게 지내는 것을 보며 안도한다.

한편, 나홍주(진경 분)은 성당에서 빵 굽는 봉사를 하는 강수일을 보러간다. 아이들을 위해 빵을 구워주는 수일을 본 홍주는 "아무래도 강쌤하고 운명인 것 같애"라며 김칫국을 마신다.

장고래(박성훈 분)는 한강에서 혼술을 마시다 봉변당하는 김미란(나혜미 분)을 구한다. 치한이 혼자 맥주를 마시는 미란을 보고 "아가씨. 혼자인가 보네"라며 손목을 잡은 것. 술에 취한 미란이 "아저씨. 왜 이러세요"라고 하는 순간 장고래가 나타나 "그 손 안 놔요?"라고 소리치며 미란을 돕는다.

한편, 왕대륙(이장우 분)은 일부러 자신을 멀리하는 도란을 잡으려한다. 대륙은 "나 도란씨 진짜 마음 어떤지 알아요"라며 매달린다.

하지만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 분)은 친딸 도란이 왕대륙과 가까워지는 것을 걱정한다. 강수일은 도란에게 "김비서님. 본부장님 좋아하세요?"라며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이에 도란은 "정신 차려. 김도란. 이제 마음 흔들리면 안 돼"라며 대륙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다.

도란은 강수일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언제 알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