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 지원 전략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박준모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는 6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발표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이날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내년 전략을 발표했다. 다양한 업종의 셀러 지원, 국내 셀러들의 비즈니스 형태 다각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 셀러들을 위한 한국어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공개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한국 셀러들이 전 세계에 있는 3억명의 아마존 활성 고객들(최근 12개월간 구매 이력 보유한 회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셀러들이 전 세계 13개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와 149개의 주문이행센터(fulfillment center)를 통해 185개 국가 및 지역의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게 돕는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셀러들이 아마존에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K-Beauty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세마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뷰티와 패션은 아마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카테고리로 올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셀러를 위한 한국어 서비스도 개선한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셀러 센트럴(Seller central)에 대한 한국어 번역을 제공하고 국내 셀러들을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박 대표는 “소비자들은 아마존을 제품 정보를 얻는 채널로 여기고 있으며 아마존에 제품이 없으면 알려질 기회가 없다는 뜻”이라며 “제조사·리셀러·브랜드 등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제품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내년도 전략을 내놨다. ◇K-Beauty, K-fashion, K-pop 등 한국만의 고유한 제품 및 브랜드 확대 ◇유통사·브랜드·제조사 등의 입점 및 브랜드 구축 지원 ◇유럽과 일본으로의 사업 확장 조력 ◇정부 기관·업종별 협회 등과의 협업을 통한 입점 지원·교육 확대 ◇셀러 센트럴·셀링 파트너 서포트·교육 자료 현지화 확대 등이 골자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노트북 웹캠을 가리는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 스티글이 대표적이다. 아마존에 진출하기 전 한국에서 하루에 제품 5개를 팔았던 스티글은 현재 아마존 내 관련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