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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남편, 수백억 부당 취득 혐의로 구속…두 자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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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남편, 수백억 부당 취득 혐의로 구속…두 자녀 어쩌나?

방송인 김나영.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이미지 확대보기
방송인 김나영.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 A씨가 200억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김나영이 공식 사과했다.

김나영은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그동안 남편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제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해왔고, 너무나 바랐던 예쁜 아이들이 생겼기에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냈다"면서 "연예인이라는 저의 직업에 대해 남편이 온전히 이해할 수 없듯, 저 역시 남편의 사업과 수식들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은 본인의 일로 매우 힘들어 했지만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이 소중한 가정을 지키면 ‘남편 일도 잘 되겠지...’ 하는 희망으로 제 일에 더욱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결혼 후 남편이 하는 일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남편의 구속 역시 갑작스럽게 알게 됐다면서 거듭 사과했다.
그는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분들의 황망함과 상실감에 감히 비교될 순 없겠지만, 저 역시도 어느 날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이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럽고 괴롭기만 하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라며 "저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현재 A씨는 구속돼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만들었고, 약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두 자녀가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나영 황당하겠다" "자녀들 양육 어쩌나" "남편이 밖에서 무슨일 하는지 모르는건 말이 안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