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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송년 리테이블’ 개최…나눔마켓·업사이클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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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송년 리테이블’ 개최…나눔마켓·업사이클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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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는 소외계층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송년 리테이블’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송년 리테이블은 오는 9일 일요일 명동성당의 복합문화공간에 위치한 래코드 나눔의 공간 앞 지하 광장에서 진행한다.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나눔마켓’과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리테이블(Re;table)’로 기획됐다.

나눔마켓에서는 도서를 비롯하여 래코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래코드 나눔의 공간 ‘에코라이브러리’를 리뉴얼하면서 중복도서 중 래코드가 직접 구입한 도서를 판매한다. 주말에 진행한 업사이클링 소품 공방에서 샘플로 제작한 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하며 래코드의 액세서리 일부도 판매한다.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인 리테이블도 운영한다. 리테이블은 래코드가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모두가 둘러앉아 함께 무언가를 같이 만들며 더 큰 즐거움과 가치를 얻자’는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재고 니트를 풀어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