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국내에 도입한 'B737-맥스 8' 항공기 2대에 현재까지 총 44건의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토부 및 이스타항공을 조사한 결과 이달 기준 2대 항공기(항공기 등록기호:HL8340, HL8341)에 자동추력장치 고장, 기장석 비행관리컴퓨터 부작동, 공중충돌방지장치 고장, 관성항법장치 신호 디스플레이 미표시 등 결함 총 44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 항공기의 공중추돌방지장치가 고장 났으며, 같은 달 27일에는 기장석 비행관리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은 결함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운항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자동추력장치가 기체 상승 중 재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한편 'B737-맥스 8' 항공기는 지난 두 번의 추락 사고로 현재 유럽,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주요국에서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취재=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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