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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실사판 ‘알라딘’ 재스민 역 나오미 스콧 이국적 '귀요미 미모'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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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실사판 ‘알라딘’ 재스민 역 나오미 스콧 이국적 '귀요미 미모'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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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돼 대박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디즈니의 실사판 ‘알라딘’에서 여주인공 재스민 역에 발탁된 나오미 스콧(사진)에 대한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국적인 귀여운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가 어떤 커리어를 갖고 있는지 체크해 본다.

■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출신 26세

나오미는 1993년 5월6일생 26세의 영국 출신 배우다. 어머니가 인도인이라 이국적인 귀여운 용모를 지닌 그녀는 2011년 디즈니채널의 오리지널 드라마 ‘레모네이드 마우스’에 출연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디즈니 공주에 딱 어울리는 존재다. 같은 해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총지휘 SF 드라마 ‘Terra Nova 미래창세기’에서는 주인공의 딸 매디 역을 맡았다.
■ 리부팅 판 ‘미녀삼총사’에도 발탁돼

2017년에 공개된 영화 ‘파워 레인저’에서는 핑크 레인저를 맡아 주목을 받은 나오미 스콧. 이번 작품에 이어 11월에 전미 공개예정인 재 부팅판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의 메인 캐스트로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드 등과 함께 발탁되어 지금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할리우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 이미 결혼한 ‘품절녀’ 가수로도 활동

그녀는 가수로도 활동했고 그 가창력은 ‘레모네이드 마우스’에서 유감없이 뽐낸 바 있다. 본편에서는 명곡 ‘홀 뉴 월드’는 물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판에는 없던 재스민의 솔로 곡 ‘스피치레스’란 마음의 목소리를 부르는 장면이 마련돼 있어 나오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사생활로는 20대 초반에 영국 입스타운 FC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조던 스펜스와 결혼한 ‘품절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