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도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며 9일 이같이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선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도 치겠다.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22.3∼28.1도)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을 각각 예상했다.
비가 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각각 예상된다. 먼바다는 동해 1.0∼2.5m, 남해 0.5∼2.5m, 서해 0.5∼2.0m의 파도가 일겠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