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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스콜피온’여배우 캐서린 맥피 34세 연상 ‘아빠 뻘’ 음악프로듀서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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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스콜피온’여배우 캐서린 맥피 34세 연상 ‘아빠 뻘’ 음악프로듀서와 결혼

사진은 3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한 캐서린 맥피(왼쪽)와 데이비트 포스터(오른쪽)의 다정한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3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한 캐서린 맥피(왼쪽)와 데이비트 포스터(오른쪽)의 다정한 모습.


텔레비전 드라마 ‘SCORPION(스콜피온)’의 페이지 역으로 알려진 캐서린 맥피(35)가 약혼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위대한 음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69)과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캐서린은 뮤지컬 드라마 ‘SMASH’에서도 주연을 맡은 바 있다.

‘피플’지 등에 따르면 식은 사우스 켄싱턴의 세인트 예기세 교회에서 거행되어 가족이나 친구 15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서린에게는 두 번째, 데이비드에게는 다섯 번째 결혼이다.

캐서린은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가수로 그녀의 데뷔 싱글 ‘무지개 저편에’를 프로듀스 한 것이 데이비드다. 캐서린은 인스타그램에 당시의 비디오를 올리며 “2013년 전 오늘 ‘아메리칸 아이돌’ 직후에 나의 데뷔 싱글 ‘무지개 너머에’가 출시되었습니다. 오늘 그 곡을 프로듀스해준 남자와 결혼해요. 인생은 멋진 우연으로 넘쳐나는군요. 데이비드, 나를 무지개 저편으로 데려가 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데이빗은 영화 ‘카멜롯’ ‘보디가드’ ‘베스트 키드 2’의 주제가로 아카데미상에 3번 올랐고 그래미상을 16번이나 받은 세계최고 프로듀서 중 한사람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