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그린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한 7명은 앨범의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 Japanese ver.’로 라이브를 시작하고 다음으로 댄스 홀 레게를 바탕으로 한 서머 송 ‘A-ing Japanese ver. feat. 하시시 from 전파소녀’를 귀여운 안무에 맞춰 열창했다. MC를 맡은 리더인 효정이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애교 송’의 하나인 ‘우물우물 송’을 귀여운 표정으로 노래해 MIRACLE의 환호를 받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꾸밈없는 토크를 펼친 7명은 이어 ‘한 발짝 두 발짝 Japanese ver.’ ‘Twilight Japanese ver.’를 절도 있는 댄스과 함께 선 보이며 플로어의 열기를 높였다. 공연 중 “즐거워요?”라고 일본어로 관객들에게 호소하거나 카나가와의 추천 스폿을 듣거나 하면서 MIRACLE와의 교류를 즐겼으며, ‘Sixteen’이나 J-POP ‘Touch My Heart’도 부르면서 회장을 빛냈다.
멤버들의 인사에서는 “여러분을 만나고 힘이 났다. 신명나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기분을 말했고, 승희는 “오늘 자기 전에 MIRACLE 여러분의 모습을 떠올릴 것 같다”며 만면의 웃음을 띠었다. 미미는 “모두가 걸어가는 길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여러분 Zepp에서 만납시다!”라며 10월에 열리는 Zepp투어 ‘OH MY GIRL Zepp LIVE TOUR 2019’를 알렸다. 지호는 “이렇게 많이 모이는 것을 보면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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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