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월드컵 결승 진출…'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 우승
'PART I' 경주로 승격된 '코리아컵'서 국가대표로 출전 기대
'PART I' 경주로 승격된 '코리아컵'서 국가대표로 출전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돌콩은 '두바이 월드컵'에서 출전마 중 유일하게 '파트 투(PART II)' 국가 출신으로 결승에 올라 한국 경마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두바이 월드컵은 세계 4대 경마대회 중 하나이자 세계 최다 상금인 1200만 달러(약 130억 원)가 걸린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 복귀 후 3개월간 회복기를 거친 돌콩은 복귀전으로 6월 30일 렛츠런파크 부경(부산경남)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에 출전,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돌콩은 경주 내내 중반 그룹에서 힘을 아끼다가 결승선 100m 전부터 스퍼트, 순식간에 3두를 제치고 2위 '문학치프'와 약 1.8m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돌콩의 기수 빅투아르는 "두바이 원정 후 컨디션이 100% 회복한 것이 아님에도 우승을 차지한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한 경주마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돌콩은 '코리아컵'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9월 8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하는 '코리아컵'은 총상금 20억 원 규모의 세계경마대회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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