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1일 자정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고객이 몰려들면서 오전 9시까지 ‘반값딜’과 ‘타임딜’로 4만950여 개 상품들이 모두 판매됐다고 이날 밝혔다.
11일 자정에 판매한 ‘아이패드 미니’는 1분 만에 100대가 모두 판매됐으며 ‘LG 스타일러’는 7분 30초 만에 100대가 전부 판매됐다.
이어서 오전 4시에 판매된 ‘아이폰 11 자급제폰’은 3분 50초 만에 100대가 모두 팔려나갔다. 오전 9시에 판매된 ‘에어팟 프로’는 19분 만에 3000대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행사는 오늘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50% 할인하는 ‘반값딜’과 고객들이 평소 원했던 제품들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하는 ‘타임딜’을 24시간 내내 매 시각마다 선보인다.
특히 LG전자, CJ제일제당, 삼성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최대 97% 할인 행사가 열려 더욱 풍성한 상품들이 소개된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