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쿠팡의 '겨올용품관' 테마관, G마켓의 '패션 윈터세일', 옥션의 '스타일위크'. 사진=각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12214373707021a9db32216c1752231871.jpg)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이커머스업계에서는 잇달아 겨울 용품 기획전을 선보여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G마켓은 ‘패션 윈터세일’과 ‘뷰티 윈터세일’을 선보였다. 패션 윈터세일에서는 지오다노, 휠라 등 53개 패션잡화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패딩, 부츠 등 고가의 겨울용 상품이 많은 만큼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뷰티 윈터세일에서는 12개 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69% 저렴하게 판매한다. 보습크림, 립밤 등 겨울에 필요한 제품을 주로 제안한다.
옥션은 ‘패션 스타일위크’ ‘뷰티 스타일위크’를 열었다. 패션 스타일위크에서는 SOUP, 닥터마틴 등 50여 개 패션 브랜드의 겨울 의류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뷰티 스타일위크에서는 아로마티카, BRTC 등 14개 이상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단독 판매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티몬은 월동준비를 이미 마쳤다. 21일 티몬데이를 맞아 월동 난방 기구들과 유명 브랜드 패딩 점퍼 등 겨울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했다. 히터 온풍기와 롱패딩, 기모레깅스 등 겨울 대비 필요한 상품들을 선별해 내놨다.
고현실 G9 영업실 실장은 “시즌 영향으로 따뜻한 온기를 주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