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는 "표예진과 현우가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당시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교제 1년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사랑'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표예진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등에서 활약했다.
표예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베일에 싸인 온유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