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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x현우 결별, 연예계 선후배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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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x현우 결별, 연예계 선후배로 남아

공개 열애중이던 배우 표예진(27)과 현우(34)가 27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표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 열애중이던 배우 표예진(27)과 현우(34)가 27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표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 열애중이던 배우 표예진(27)과 현우(34)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27일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는 "표예진과 현우가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한 후인 지난 20188년 9월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뒤 공개 열애를 즐겼다.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당시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교제 1년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사랑'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표예진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등에서 활약했다.

표예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베일에 싸인 온유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