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또는 EGFR T790M(EGFR이 가진 티로신키나아제의 아미노산)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1차 치료제로 레이저티닙 또는 '게피티니브(gefitinib)'를 투여한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이다.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27개 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식약처 승인 획득으로 한국은 물론 다국가 임상연구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