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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성과대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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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성과대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 수상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2019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2019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2019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은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정부와 자금을 조성해 협력중소기업에게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컨설팅과 설비지원 등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리크라상은 올해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해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리크라상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하는 등 올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에너지 절감을 실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가맹점주협의회, 협력 중소기업 등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며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 구축 마련에 앞장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다.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은 정부의 동반성장정책에 따라 2012년 125개사 (36억 원 규모)로 시작해 현재 332개사 (82억 원 규모)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39개 컨소시엄, 757개 협력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1056개 과제수가 발굴됐다. 이번 행사는 그 중 우수한 실적을 보인 대기업 및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산업부장관상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표창을 시상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