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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해 인사말' 추천 문구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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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해 인사말' 추천 문구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2020 새해 인사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2020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2020 새해 인사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2020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2020 새해 인사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음력 설날인 오는 1월 25일에 2020 경자년(庚子年)이 되지만 미리 보는 '경자년'(庚子年)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글자 '경'(庚)는 천간의 일곱 번째 글자로 금(金)에 해당하며 색깔로 따지면 흰색을 의미한다. 두 번째 글자인 '자'(子)는 십이지지의 첫 번 째 글자이며 동물로는 쥐를 뜻해 경자년을 '하얀 쥐의 해'라고도 부른다. 흰 쥐는 쥐 중에서도 우두머리에 해당하며 매우 지혜로운 짐승을 상징한다.

흔히 새해에 주고 받는 연하장에 많이 사용되는 문구인 '근하신년'(謹賀新年)은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이다.

2020년 새해인사말 추천문구로는 "새해에는 행복한 일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세요", "새해에도 웃음 가득한 한 해 보내세요" 등 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글이 꼽힌다.
또 직장 상사나 스승 등 나이 드신 분들에게 보내는 추천문구로는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좋은 결실 맺으시기 바랍니다",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화목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보살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등이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