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프렌즈, '마리몽' 뷰티 라인 론칭

스파오의 캐릭터 편집숍 스파오프렌즈가 뷰티 제품을 새롭게 론칭했다.

스파오프렌즈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와 협업해 '마리몽' 뷰티 라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마리몽 뷰티 라인은 스파오프렌즈가 지난해 '위베어베어스'와 협업한 이후 두 번째 론칭된 라인이다. 대표 상품은 과즙을 머금은듯한 '마리몽 푸르티 틴트&스마트톡 세트'와 손안에 들어오는 '마리몽 인형 키링' 등이 있다. 제품마다 귀여운 마리몽 캐릭터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스파오프렌즈는 이번 라인을 론칭을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랄라블라와 협업하며 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회사 관계자는 "40여 명의 뷰티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가성비 높은 뷰티 에디션을 만들었다"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업체에서 생산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마리몽 뷰티템은 지난달 31일 전국 130여 개 랄라블라 매장에 선공개됐다. 스파오프렌즈 오프라인 매장에는 28일부터 출시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