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여개의 다양한 상품 준비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홈 인테리어부터 실내 운동 기구, 완구, 패션, 제철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200만여 개의 제품을 △운동해봄 △인테리어해봄 △꽃단장해봄 △아이들과 놀아봄 △봄 제철식품 요리해봄 등 5개의 카테고리로 나눴다.
이 카테고리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봄맞이 인테리어나 원예, 청소 등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을 반영했다. 특히 '아이들과 놀아봄'은 개학이 미뤄져 '방구석 어린이집'을 꾸미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선보이는 특별 카테고리다. 롯데이라이프·생활공작소 등 다양한 상품들을 브랜드별로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관을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행사 기간 쿠폰·즉시할인관을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헬스용품·보충 식품의 경우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뷰티, 홈인테리어 제품은 즉시할인관을 통해 별도의 쿠폰 발행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집에서도 봄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전을 꾸몄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