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낙타의 혈액에서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가 발견되어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한 백신연구개발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노이 티모이는 벨기에 켄트에 소재한 바이오테크놀로지 연구소인 ‘Vlaams’의 연구원 발표의 말을 인용, “낙타에서 중화항체가 발견되었다”면서 “이용가능성을 분석중이다”고 20일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1989년 브뤼셀 대학이 낙타의 혈액에서 이 중화항체를 첫 발견했고, HIV 연구에 처음 사용된 중화항체로서 과거 MERS와 SARS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바 있다고 밝혔다. 이 항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표적공격할 수 있어 치료 효율성이 매우 뛰어난다고 전했다.
중화항체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체 또는 일반동물 체내에 특이항체가 생성되고 그 항체속에는 바이러스입자 표면에 결합,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중화시켜 감염을 방어하는 기능의 항체다.
현재 중화항체 개발을 둘러싼 국내외 제약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는 셀트리온이 중화능력 검증에서 최종 항체 후보군 38개를 확보했고 ‘앱클론’은 이중항체 플랫폼 AM201으로 치료제 개발에 나섰으며, ‘유틸렉스’도 면역항체를 활용, 4-1BB 발현 림프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항체로 개발중이다.
다국적 제약사로는 암젠, 리제네론 등이 개발경쟁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한편, 항체를 역할에 따라서 다시 분류가 되는데 중화작용으로는 IgG, IgA다. IgG는 혈액과 조직에서 IgA는 장내강에서 중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