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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부부의 세계' 13회 김희애, 상습 도벽 전진서에 절망…한소희x박해준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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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부부의 세계' 13회 김희애, 상습 도벽 전진서에 절망…한소희x박해준 갈등 고조

8일 밤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3회에는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 이혼 후 상습 도벽 증세를 보인 이준영(전진서)의 일탈이 부각된다. 사진=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3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8일 밤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3회에는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 이혼 후 상습 도벽 증세를 보인 이준영(전진서)의 일탈이 부각된다. 사진=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3회 예고 영상 캡처
8일 밤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13회에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이 상습 도벽 증세가 있음을 알고 절망한 나머지 고산시를 떠나기로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여다경(한소희 분)은 전처 지선우와 자고 온 이태오(박해준 분)를 불안한 눈으로 지켜보며 갈등이 고조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선우와 이태오 이혼 후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상습 도벽 증세를 보이는 이준영의 모습이 부각된다.

지선우는 "이 모든 문제가 시작된 건 결국 이혼인 거죠?"라며 학교에서 일탈을 일삼는 준영의 태도를 자책한다.
앞서 준영은 자신이 찍은 이태오와 여다경의 키스 장면이 담긴 메모리칩이 지선우 방에서 나온 것을 보고 부모의 이혼을 자신의 탓으로 여겼다. 그러나 그 메모리칩은 준영이 버린 것을 지선우 환자이자 스토커 하동식(김종태 분)가 주워서 선우에게 전해준 것이다.

이후 준영은 학교에서 친구들의 에어팟, 고가의 만년필 등에 손을 대는 등 도벽 증세를 보여 여사친 윤노을(신수연 분)과 갈등을 겪었다.

이태오는 아들 준영에게 잔소리하는 여다경에게 "확실한 것도 아닌데 학교 가는 애한테 굳이"라며 불만을 터트린다.

여다경의 욕심 때문에 엄마 지선을 곁을 떠난 준영은 학원 대신 PC방을 찾는 등 일탈을 이어간다.

여다경은 준영의 증세를 가볍게 여기는 이태오에게 "지금 이 상황을 사춘기 방황 정도로 생각하는 거야?"라고 따진다.
지선우는 준영의 도벽 증상을 전해주는 담임에게 "지금 준영일 만날 수 있을까요?"라며 아들 이준영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준영은 이혼 후 2년 만에 이태오와 만나는 엄마 지선우에게 "어쨌거나 끝났잖아. 서로 지긋지긋하게 끝장 다 봤잖아. 그래놓고 이제 와서 왜 다시 만나"라며 분노감을 드러낸다.

여다경은 지선우 루머 때문에 고산시 시의원 차도철과 싸우고 온 이태오에게 "당신이 나가서 그 집이랑 화해한다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건 아니잖아"라며 만류한다.

앞서 방송에서 준영이 학교에서는 차도철 아들 차해강(정준원 분)이 지선우가 고산역에서 죽은 박인규(이학주 분)와 내연 관계였고 지선우가 그를 죽였다는 루머를 퍼트렸다.

지선우와 여러 번 부딪혔던 차도철 아내(윤인조 분)는 "의사니까 잘 알 거 아니야. 상습 도벽은 치료 대상이라는 거"라며 준영의 도벽을 비꼰다.

태오는 고산시를 떠날 결심을 한 지선우에게 "여기 떠나는 거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며 차분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라고 말한다.

말미에 지선우는 "정말 나 없이도 잘 키울 자신 있어?"라며 준영의 양육 문제를 태오에게 거듭 확인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원작 '닥터 포스터' 결말은 성폭행 사건을 일으킨 톰(이준영)이 가출하면서 젬마(지선우)와 사이먼(이태오), 케이트(여다경)가 뿔뿔이 흩어져 파국을 맞는다. 리메이크작 '부부의 세계' 결말도 원작과 같아지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